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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가을 숲 체험 실시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한주, 김경화)는 27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특화사업인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를 실시했다. 사진(영등1동,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 숲 체험) 이날 6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41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은 가을을 맞아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든 소라산자연마당에서 숲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슈링클 열쇠고리 만들기, 부엉이 가랜드 만들기, 자연물 액자 만들기 등)과 숲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대표 도심 공원인 소라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자연과 교감하며 지역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은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식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며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활동도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한주 공동위원장은 “아름다운 소라산에서 숲 체험을 하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화 영등1동장은 “지역 아동들에게 오늘 체험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숲과 체험이 있는 동네,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함께 키워나가는 영등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라산아! 복지야! 놀자!’는 연 2회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1차 숲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당시 참여 아동 및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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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생태 복원.... ‘환경친화도시’ 로 탈바꿈사진(소라산자연마당, 생태환경 복원...노랑부리저어새) 익산시가 점차 다양한 동·식물들의 안정적 서식지로 자리 잡게 되면서 지역 내 생태 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환경친화도시로 탈바꿈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금강동 유천생태공원에 있던 한 시민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인 수달을 발견하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시 홈페이지에 관련 글을 게시하며 소식을 알렸다. 수달이 발견된 금강동 지역 유천생태공원은 지난 2009년부터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이 금강동 하수처리장에서 여러 단계의 고도 처리를 통한 수질기준에 적합한 방류수 재이용으로 수질을 정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공원 내 생태습지·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계 기능을 회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생태습지에는 약 1.1km의 생태수로를 설치해 각종 수생식물과 어류가 서식할 수 있는 생태 환경을, 습지 상부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가로수길과 전통정원, 미로공원, 하늘언덕 등을 조성한 결과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처이면서 생태학습의 장으로도 활용돼 꾸준히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어 시에서 동·식물 및 지역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주기적인 환경정화와 시설물 정비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이달 초부터 오는 2022년 3월까지 2개 팀을 구성해 분기별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 1월에는 영등동 지역의 도심 힐링공간인 소라산 자연마당에도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출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처럼 보호가 필요한 희귀종의 동물들이 연달아 발견되는 일은 드문 경우이며 이는 지역의 생태복원에 대한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증명해주는 일례로 볼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하천의 자생기능과 수생태 건강성 회복을 위해 새만금 수질 개선과 생태습지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각종 수생물들의 안전한 보금자리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환경친화도시 조성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익산시의 생태자원 복원기술은 이미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타 지자체에 뛰어남을 알린 바 있다. 왕궁면 지역의 익산천 생태하천과 주교제 생태습지가 지난해 환경부에서 진행한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공모에 참여해 우수하천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전북지방환경청과 전북도와 협력해 현업축사 매입으로 가축분뇨 오염원을 줄이고 휴·폐업축사 매입 등 상류지역 오염원 제거사업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익산천 수질의 경우 사업 시행 전보다 98%가 개선되고 복합악취는 지난 2012년 대비 87%가 저감되는 효과를 얻었다. 주교제의 경우에는 붕어와 미꾸라지 등이 서식할 정도로 깨끗한 습지로 거듭났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달의 출현은 유천생태습지공원이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는 데 익산시의 행정과 주민들의 노력 덕분에 생태 복원 효과가 잘 나타나고 있다는 방증인 것 같아 기쁘다" 며 "지속적인 환경 및 수질 개선 활동으로 더 많은 동·식물들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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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산자연마당에서 해바라기 꽃 보며 괜찮은 하루 보내기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가도 좋고, 햇님이 쨍쨍한 날에 가도 좋은 곳. 꽃과 새들과 수생동식물들이 살아 숨 쉬고, 자연의 생태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곳. 익산시 영등1동에 위치한 ‘소라산자연마당’입니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 공존하고, 힐링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도심 속 생태 공간 소라산자연마당. 이곳은 다랭이논습지, 생태습지, 숲속산책길, 생태숲, 저류정화습지 등등의 10개의 섹션 별 공간으로 구획을 나누어 환경.생태적으로 지어졌습니다. 인공개울에는 졸졸 냇물이 흐르고, 생태습지에는 물고기들이 살랑살랑 꼬리치며 유영합니다. 특히 올 해 심어놓은 해바라기는 오고가는 시민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딱입니다. 소라산자연마당에서 살랑살랑 가볍게 걷기 운동도 하고, 해바라기 꽃도 탐하며 잠시 쉬어가도 괜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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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희망, 청소년 자연탐사대 2기익산희망연대 시민교육센터 희망이 주관하는청소년 자연탐사대 2기가 활동을 시작했어요. 2019년 탐사대 1기는 영등동 소라산자연마당에서 활동을 했었고, 이번 2기는 영등시민공원에서 활동합니다. 지도하는 담당 생태 강사님은 “코로나19로 활동이 계속 늦춰져 긴 기다림 끝에 시작 되었기에 이 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다가온다.”고 말합니다. 자연탐사대의 목적은 생태교육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알아가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5~6학년 친구들로 익산희망연대 회원 자녀들이 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연탐사대는 특별한 활동 계획도 세워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담당 선생님과 참여하는 탐사대 친구들이 자연활동 교구를 직접 제작까지 해 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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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모현근린공원 · 소라산자연마당, 해바라기 꽃이 활짝익산시 모현근린공원과 소라산자연마당에 해바라기 꽃이 만개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지난 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현근린공원과 소라산자연마당의 총 12,000㎡ 면적에 해바라기 5만여 주를 식재한 바 있다. 그 결과 초록 빛 가득한 숲에 노란 해바라기가 어우러져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공원을 산책하는 한 시민은 “장관을 이루고 있는 노란 해바라기를 보니 코로나19로 답답했던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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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쾌적한 환경 조성 '관광, 시민 건강 잡는다'익산시가 도심 정비와 50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환경친화도시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 특히 익산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관광 활성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시민에게는 휴식과 힐링 장소 제공으로 건강권 확보에 나선다. # 5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순항 중’ 익산시가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500만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목표는 50만8천 그루이다. 최근까지 50만9천 그루 식재를 완료하며 목표치를 조기에 달성했다. 그동안 익산시는 영등동과 모현동 배산택지, 부송동 일대 유휴부지에 7천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이리중과 여산초, 용안초 등 6곳의 학교에 1만3천여 그루를 심어 명상숲을 조성하는 등 녹지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앞으로도 중앙체육공원에 무궁화 도시숲 조성과 무왕로와 하나로 등 주요 도로변에 나무 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함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 도심 가로숲길 대대적 정비 돌입⋯손님맞이 분주 익산시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도심 가로수와 공원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돌입했다. 우선 약 14억을 투입해 노후화된 1·2공단과 선화로, 무왕로, 고봉로 등 주요 도로의 화단을 정비했다. 도로 보도블럭을 걷어내고 영산홍 등 5만5천 그루를 심어 도로변에 연결형 띠녹지를 확충했으며 주요 도로변 가로수 전지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로 주변 유휴공간에 터널식 복층 가로숲길을 조성하는 작업도 한창이다. 어양동 일대에 보도블럭 대신 다양한 나무를 심고 있으며 완공되면 도심 속 휴식 공간 제공 뿐 아니라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내 곳곳에 조성된 도시숲과 공원에 대해서도 일제정비가 실시되고 있다. 지역에는 도시숲 64곳과 공원 75곳, 녹지공간 50곳이 조성돼 있으며 이곳에 전지, 예초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소라산자연마당 생태습지와 송정제 수변공원에 미꾸라지를 방사해 해충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정비로 쾌적한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익산시는 현재 조성 중인 13곳의 도시숲을 포함해 올해 16억원을 추가 투입해 지속적으로 도시숲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숲교육과 치유를 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로 구축하는 등 공익적 기능을 향상시켜 전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숲·꽃 어우러진 도심 만들기 박차 익산시는 숲과 꽃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로 꽃밭을 조성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시가 직영하는 목천 양묘장 등 3곳에서 연간 16종, 100만본을 직접 생산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계절별로 주요도로변 42.4 km에 꽃을 심고 있다.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아 여름꽃 30만본을 양묘하여 꽃밭을 조성할 예정이며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지역 내 84개 교육기관 및 읍·면·동에 6월과 9월 2회에 걸쳐 약 16만본의 계절꽃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북대학교 특성화 캠퍼스 유휴부지 5,000㎡를 활용해 캠퍼스꽃밭을 조성하고 시 경계 진입로와 주요 공공시설 주변에 꽃 특화거리 조성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를 전환하고 관광객이 머물다 갈 수 있는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쾌적한 환경조성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관광객 유입은 물론 시민에게는 건강권 확보라는 효과가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촘촘하고 빈틈없는 정비를 통해 밝고 활기찬 푸른익산 가꾸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2021년 익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500만 관광도시 익산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고 밝혔다.